좋아하고 애정하는 마녀배달부 키키의 '맑은 날에'
좋아해서 몇번이나 봤던 영화의 장면들이 떠오르는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는 음악. 결혼식 입장곡으로 사용했던 귀여운 음악☺️ 결혼 기념일이 있는 9월이 되면 다시 떠오른다.
마음이 불안하고 진정되지 않을 때 토닥토닥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노래. 모두 다 괜찮아질거야 하고.
마음을 담은 고맙다는 가사가 좋은 노영심 님의 thank you. 고맙고 고마운 마음으로.
몇 달 전부터 옛날 팝송들이 너무 좋아 자주 듣곤 하는데 그 중에서도 i love you baby라는 노래를 참 자주 들었다. 기운이 없을 때도 흥이 나는 신기한 곡. 우연히 듣게 된 emilee의 버전은 루즈하고 어여쁜 목소리에 귀 기울이게 된다. 한강에 피크닉매트 펴놓고 앉아서 듣고 싶은 음악☺️
9월이 얼마나 좋으면 음악을 만들었을까😌 1년 중 제일 좋아하는 9월이 되면 떠오르는 음악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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